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슈퍼독' 상근이 닮은꼴 레니, 똥파리 잡아 예심 통과 '럭키견'

'슈퍼독' 상근이 닮은꼴 레니, 똥파리 잡아 예심 통과 '럭키견'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스타견 상근이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레니가 탈락 직전에 똥파리를 잡는 모습으로 되살아났다. 

26일 오후 5시에 방송된 KBS2 서바이벌 개쇼 '슈퍼독'에서는 슈퍼독을 찾기 위한 예심 첫날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레니는 '상근이 도플갱어'로 등장해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노주현은 "견주와 개의 호흡은 좋지만, 실내에서 기르기엔 벅찬 개야"라면서 불합격으로 의견을 모으려 했다. 그 순간 레니는 몸을 낮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닥에 나타난 똥파리를 잡으려 했던 것. 지상렬은 "저렇게 귀여운 개를 어떻게 떨어뜨려요"라면서 불합격을 막았다.

'슈퍼독'은 애견계의 슈퍼스타를 찾는 강아지판 서바이벌로, 유기견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이자 평소 애견에 관심이 많은 자칭 애견 박사 이휘재가 진행한다. 또 애견 전문가 배우 노주현, 4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삼성동 개 엄마' 가수 강타, 모델과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배우 최여진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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