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단독] 양상국-천이슬 소속사 "예쁘게 만나고 있다" 열애 인정

[단독] 양상국-천이슬 소속사 "예쁘게 만나고 있다" 열애 인정





개그맨 양상국(왼쪽)이 천이슬과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스포츠서울닷컴DB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개그맨 양상국(31)과 신예 탤런트 천이슬(25)이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1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의 열애 보도 직후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양상국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천이슬과 교제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교제 시기에 대해 소속사 측은 "양상국이 9월초 방송된 중매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 녹화 당시에는 여자 친구가 없었고, 그 뒤에 천이슬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천이슬의 소속사 측 또한 "사실확인을 위한 전화를 받고 사실 깜짝 놀랐다. 이제 막 시작하는 청춘 남녀의 만남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양상국의 한 측근은 최근 <스포츠서울닷컴>에 "양상국과 천이슬이 '개그콘서트' 동료들의 응원 속에 풋풋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인간의 조건'에서는 성실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이슬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특집에 출연한 신예 탤런트로 귀여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겸비해 남성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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